청주 미호천교도 홍수주의보 "하천변 접근 금지"

김용빈 기자 2023. 7. 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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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정체로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충북 청주시 미호천교에도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금강홍수통제소는 14일 오후 5시20분을 기해 충북 청주시 미호강 미호천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앞서 청주 무심천 흥덕교에도 홍수주의보가 내려졌고, 괴산 달천 목도교는 홍수경보로 격상됐다.

현재 청주에는 호우경보와 함께 시간당 10~30㎜의 비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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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홍수 주의보가 내려진 충북 청주시 무심천 흥덕교 인근 산책로가 물에 잠겨 있다. 2023.7.14/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장마전선 정체로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충북 청주시 미호천교에도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금강홍수통제소는 14일 오후 5시20분을 기해 충북 청주시 미호강 미호천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 미호천교의 수위는 홍수주의보 기준 7m에 근접한 상태다,

앞서 청주 무심천 흥덕교에도 홍수주의보가 내려졌고, 괴산 달천 목도교는 홍수경보로 격상됐다.

현재 청주에는 호우경보와 함께 시간당 10~30㎜의 비가 내리고 있다. 다음 날까지 최고 300㎜ 이상의 비가 더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통제소 관계자는 "홍수 상황을 확인하고 하천변 접근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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