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경관 보전직불금 110억원 지급

강인 2023. 7. 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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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올해 경관 보전직불금 110억원을 농가에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관 보전직불금은 특색 있는 경관 작물을 재배해 아름다운 농촌을 조성한 농가를 지원하는 농촌경제 활성화 정책이다.

경관 작물은 1㏊당 170만원, 준경관 작물은 100만원, 준경관 초지는 45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아름다운 농촌을 만드는데 일조한 농업인에게 최대한 빨리 직불금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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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유채밭 자료사진. 부안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는 올해 경관 보전직불금 110억원을 농가에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관 보전직불금은 특색 있는 경관 작물을 재배해 아름다운 농촌을 조성한 농가를 지원하는 농촌경제 활성화 정책이다.

대상 작물은 유채, 구절초, 국화류 등 경관 작물과 밀, 보리 등 준경관 작물, 사료로 활용할 수 있는 준경관 초지다.

경관 작물은 1㏊당 170만원, 준경관 작물은 100만원, 준경관 초지는 45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전북도는 대상 면적 8655㏊를 확정하고 이달 중에 농가에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아름다운 농촌을 만드는데 일조한 농업인에게 최대한 빨리 직불금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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