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구름골 자연휴양림 조성 착착…연말 착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군이 산림휴양 관광 수요에 대응하는 '자연휴양림'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총사업비는 94억원, 오는 2025년 말까지 조성을 끝낼 계획이며 현재는 부지매입과 자연휴양림 지정승인(산림청)까지 완료된 상태다.
구름골 자연휴양림이 조성되면 운곡람사르습지, 복분자유원지, 골프존카운티선운, 선운산도립공원, 고인돌유적지 등 다양한 문화·생태관광시설과 연계된 명품 산림휴양지가 완성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산림휴양 관광 수요에 대응하는 '자연휴양림'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고창군청에서는 '구름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에 대한 최종 용역보고회가 열렸다.
이 사업은 운곡습지 초입인 아산면 용계리 일원 54㏊의 산림을 대상으로 고창 내 첫 자연휴양림을 조성하는 것이다.
군은 자연휴양림에 숲속의집, 숲속야영장, 트리하우스, 숲속놀이터, 산책로와 탐방로 등을 설치, 급증하는 산림휴양 관광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는 94억원, 오는 2025년 말까지 조성을 끝낼 계획이며 현재는 부지매입과 자연휴양림 지정승인(산림청)까지 완료된 상태다.
이어 올 하반기에는 전북도로부터 자연휴양림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올 연말에 착공할 계획이다.
구름골 자연휴양림이 조성되면 운곡람사르습지, 복분자유원지, 골프존카운티선운, 선운산도립공원, 고인돌유적지 등 다양한 문화·생태관광시설과 연계된 명품 산림휴양지가 완성된다.
심덕섭 군수는 "휴양과 레포츠가 가능한 오감만족형 휴양밸리를 조성하고 동시에 인근에 관광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전북의 산림관광산업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