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1도움’ 나상호, K리그1 22라운드 MVP 선정

골닷컴 2023. 7. 14.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상호(FC서울)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하나원큐 K리그1 2023 22라운드 MVP와 베스트일레븐을 발표했다.

그는 지난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서울의 7대 2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활약으로 라운드 MVP와 K리그1 득점 공동 선두(11골)에 이름을 올리는 겹경사를 맞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나상호(FC서울)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그는 공격지역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데다, 2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대승을 견인했다. 앞서 10라운드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 수상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하나원큐 K리그1 2023 22라운드 MVP와 베스트일레븐을 발표했다. MVP는 나상호가 받았다. 그는 지난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서울의 7대 2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나상호는 킥오프 8분 만에 왼발 터닝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시작 2분 만에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그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후반 10분경 김신진에게 패스를 건네며 1도움을 추가했다. 이날 활약으로 라운드 MVP와 K리그1 득점 공동 선두(11골)에 이름을 올리는 겹경사를 맞았다.

한편 이날 나상호와 김신진의 멀티골을 포함해 김주성, 윌리안, 김경민이 모두 골맛을 본 FC서울은 구단 통산 한 경기 최다 득점(7골)을 기록하며 22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아울러 한여름의 골 폭죽을 터뜨린 이날 맞대결은 베스트 매치에도 선정됐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