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로 선사한 ‘공포감’···국내 최초 공포 컴필 앨범 발매 예고

손봉석 기자 2023. 7. 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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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G(로칼하이레코즈)



로컬하이레코즈 아티스트들이 컴필레이션 앨범 티저로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공포 앨범을 예고했다.

로칼하이레코즈는 14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컴필레이션 앨범 ‘호러가즘 : 귀로 듣는 공포’(Horrorgasm : Death Whisperer)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는 피를 연상시키는 새빨간 배경과 함께 긴장감을 높인 것은 물론, 듣기만 해도 공포감이 느껴지는 웅장한 사운드가 담겨 ‘호러가즘 : 귀로 듣는 공포’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더하고 있다.

‘호러가즘 : 귀로 듣는 공포’는 ‘공포’라는 테마에 맞춰 12팀의 아티스트들이 제각기 다른 주제로 오싹함과 스릴을 선사하는 앨범으로, 구미호, 호랑이부터 망자들의 밤, 잔혹 동화, 살인사건, 이집트 신화까지 다양한 주제가 담겼다.

‘호러가즘 : 귀로 듣는 공포’는 앞서 JMG(로칼하이레코즈)가 국내 최초로 선보였던 호러송 시리즈의 네 번째로, 이번에는 미니스텔라, 최전설, 조소현, 핀업, 브라운티거, 드리미에우로파 등 총 12명의 아티스트가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로칼하이레코즈 아티스트들이 무더위도 단숨에 날려버릴 공포 앨범을 예고한 가운데, ‘호러가즘 : 귀로 듣는 공포’는 오는 19일 정오 발매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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