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레이서' 공격수 박민서, 경남FC 이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경남FC가 14일 충남아산FC 출신 공격수 박민서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1998년생인 박민서는 2019년 충남아산FC의 전신인 아산무궁화FC에서 데뷔했다.
속도를 활용한 돌파력이 좋고 측면과 중앙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이며, 경남으로서는 또 하나의 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영입이다.
박민서는 "경남FC에서 오게 돼 너무 영광이며 좋은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승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민서는 이날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뒤 설기현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과 인사를 나누고 팀에 합류했다.
1998년생인 박민서는 2019년 충남아산FC의 전신인 아산무궁화FC에서 데뷔했다. 이후 2020년부터 현재까지 충남아산에서 86경기에 출전하며 9골 7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경남을 상대로 매번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2021년 1골, 2023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박민서는 키 183㎝, 몸무게 72㎏로 빠른 발과 날카로운 공간 침투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속도를 활용한 돌파력이 좋고 측면과 중앙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이며, 경남으로서는 또 하나의 무기를 장착할 수 있는 영입이다.
박민서는 "경남FC에서 오게 돼 너무 영광이며 좋은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승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박 선수는 올 시즌 77번을 달고 속도감 있는 플레이를 보여 줄 전망이다.
한편 경남은 오는 16일 오후 8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경남=임승제 기자 moneys420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감옥에라도 보내라"… 누리꾼들, 유승준 승소 소식에 '분노' - 머니S
- '브브걸' 유정, '11세 연상' ♥이규한과 열애? - 머니S
- [Z시세] "하루만에 그림 그리고 빵 만들고 발레 배워요" - 머니S
- 각막 상처로 응급실行… 이지현 "눈에서 불나는 것 같아" - 머니S
- "누구보다 웃음에 진심이었던"…故이지수 발인, 영면에 들다 - 머니S
- [이사람] "외할머니 두 얼굴"… 진실게임 몰고 간 최준희 - 머니S
- "태연, 공연 중 난입한 괴한에 납치"… '국민영웅' 된 오정태 - 머니S
- "촬영이 벼슬? 어이가 없네"… '오징어게임2' 이번엔 갑질 논란 - 머니S
- [단독] 송혜교도 힘 못 썼다… 아모레, '메이크온' 사업 축소 수순 - 머니S
- '향년 30세' 코미디언 이지수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