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김영록, 대통령실에 반도체 특화단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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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시자가 오늘(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진복 정무수석을 만나 반도체 특화단지를 광주·전남에 유치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강 시장과 김 지사는 재생에너지가 풍부하고 안정적인 전력 수급 기반을 갖춘 광주·전남에 반도체 특화단지가 들어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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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시자가 오늘(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진복 정무수석을 만나 반도체 특화단지를 광주·전남에 유치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강 시장과 김 지사는 재생에너지가 풍부하고 안정적인 전력 수급 기반을 갖춘 광주·전남에 반도체 특화단지가 들어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시는 또 하반기 국가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개관식에 윤석열 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했고, 전라남도는 전국 광역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에 의대를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양 시도는 또 복지부의 첨단 의료복합단지 계획에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추가 지정을 반영해 줄 것과, 광주-영암 초고속도로를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하고 '한국형 아우토반' 건설을 위한 별도 설계기준 마련을 요청했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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