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도 듣자마자 꽂혔다"…정국, '세븐'의 중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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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이 솔로곡으로 글로벌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세븐'은 정국표 서머송이다.
'세븐' 뮤비는 정국과 한소희의 일주일을 담았다.
격한 언쟁 속에서도, 폭풍우 속에서도 정국은 한소희를 향해 끊임없이 사랑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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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솔로곡으로 글로벌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한계없는 사랑을 담은 세레나데로 돌아왔다.
정국이 공식 솔로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14일 오후 1시 전 세계 주요 음원사이트에 첫 싱글 '세븐'(Seven)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세븐'은 정국표 서머송이다.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정열적 세레나데다.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가 매력적이다. 여름의 기운이 물씬 느껴졌다. 여기에, 정국의 감미로운 보컬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정국의 솔로 프로젝트에 화려한 스타들이 함께했다. 프로듀서 앤드류 와트를 비롯해 서킷, 스쿠터 브라운, 라토 등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먼저, 앤드류 와트와 서킷이 '세븐' 프로듀서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정국의 색깔이 선명한 음악을 완성시켰다.
여기에 미국 래퍼 라토(Latto)가 피처링을 맡았다. 글로벌 리스너들의 반응 역시 폭발적이다. 곡에 생동감과 신나는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하이라이트는 뮤직비디오. 정국이 직접 출연하며 연기에 도전했다. 배우 한소희가 정국의 연인으로 등장, 시너지를 폭발시켰다.
'세븐' 뮤비는 정국과 한소희의 일주일을 담았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두 사람은 매 시간, 매 주, 매 분, 매 초 다툼을 이어간다.
격한 언쟁 속에서도, 폭풍우 속에서도 정국은 한소희를 향해 끊임없이 사랑을 호소했다. 자신의 사랑을 증명하고자 노래를 부르며 춤을 췄다.
정국의 진심이 통한 것일까. 마침내 한소희가 정국에게 손을 건넸다. 영상은 두 연인은 손을 맞잡은 채 어딘가를 향해 걸어가며 마무리됐다.
뮤직비디오는 브래들리 & 파블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스토리 라인과 독특함이 더해진 카메라 무빙 등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국 역시 곡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처음 듣자마자 '이건 해야 한다', 이렇게 듣자마자 꽂힌 곡이 많이 없는데 좋았다"고 회상했다.
그만큼 노력도 기울였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을까 고민했다. 처음 도전한 장르였고, 작업 과정도 신선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국은 미국 ABC '2023 서머 콘서트 시리즈'에 첫 주자로 출연한다. '세븐'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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