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PD “시즌제 하면 좋겠지만, 쉴 시간 없어”

이하나 2023. 7. 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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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석 PD가 '홍김동전' 시즌제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7월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아트홀에서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 됐다.

박인석 PD는 "시청자 분들이 '홍김동전'을 사랑해주시는 이유는 멤버들에게 있다. 정말 좋은 사람들이다. 서로를 좋아하고 일 이상의 애정으로 프로그램에 임해주시고 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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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박인석 PD가 ‘홍김동전’ 시즌제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7월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아트홀에서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 됐다.

지난해 7월 21일 첫 방송을 시작한 ‘홍김동전’은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버라이어티로,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이 출연한다.

박인석 PD는 “시청자 분들이 ‘홍김동전’을 사랑해주시는 이유는 멤버들에게 있다. 정말 좋은 사람들이다. 서로를 좋아하고 일 이상의 애정으로 프로그램에 임해주시고 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시즌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박인석 PD는 “멤버들 포함 PD, 작가들, 스태프까지 고된 프로그램이다. 시즌제를 운영하면서 퀄리티를 높일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면서도 “저희는 시간이 없다. 잠깐 쉬어가는 2주, 1달. 이미 관심 가져주시는 소중한 분들마저도 떠날 수 있기에 계속 달려볼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숙은 ‘홍김동전’에 대해 “내 소울푸드가 떡볶이다. 떡볶이 같은 존재다. 자주 보고 싶고 만나고 싶고, 맛보고 싶고 한편으로는 짠하다”라며 “우리보다 더 짠한 건 PD님인데 아기가 굉장히 어리다. 집에 거의 못 들어가고 방송 나가는 날까지도 끝까지 하나라도 더 웃기게 만들려고 노력하신다. 박인석 PD 생각하면 짠하다”

한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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