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갤럭시 홍보대사로…갤워치6 착용

삼성전자,14일 공식적으로 밝혀
손, 출국때 신제품 갤워치 착용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한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손흥민이 새 시즌 준비를 앞두고 1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왼쪽 손목에 갤럭시워치 6로 추정되는 신제품을 착용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는 14일 “축구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는 손흥민 선수와 함께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갤럭시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많은 성원 부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손흥민이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면서 왼쪽 손목에 삼성전자의 새로운 모델의 검은색 스마트 워치를 찬 모습이 포착됐다. 삼성전자는 “손흥민 선수가 착용한 워치는 새롭게 선보일 갤럭시 워치 시리즈가 맞다”고 설명했다. 오는 26일 공개될 갤럭시 워치 6을 말한다.

손흥민은 국내에서 휴식을 취한 뒤 새 시즌 준비를 위해 소속팀의 프리시즌 일정에 합류하기 위해 출국했다. 삼성전자는 26일 오후 8시 서울 코엑스에서 갤럭시 언팩을 열어 신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갤럭시 Z플립 5, 갤럭시 Z폴드 5, 갤럭시 탭 S9, 갤럭시워치 6 시리즈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