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에서 건물 붕괴 우려 신고…17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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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15분쯤 전남 목포시 호남동의 한 건물이 무너질 것 같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 그리고 목포시 관계자들은 건물 내 인원 17명을 긴급 대피시키고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습니다.
소방당국은 1층 마트 내부 기둥에 균열일 발생한 것을 확인했고, 추가 인명 수색을 한 결과 현재까지 건물은 비어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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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15분쯤 전남 목포시 호남동의 한 건물이 무너질 것 같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 그리고 목포시 관계자들은 건물 내 인원 17명을 긴급 대피시키고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습니다.
소방당국은 1층 마트 내부 기둥에 균열일 발생한 것을 확인했고, 추가 인명 수색을 한 결과 현재까지 건물은 비어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고된 건물은 철근과 콘크리트로 지어졌고 면적은 2천여 제곱미터에 이르는 5층 규모 다세대 주택입니다.
소방당국은 최근 내린 많은 양의 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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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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