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교육감, "아이들 맞춤형 진로·진학지도 위해 최선 다할 것"

'2023 대입상담캠프' 개막식 참석

하윤수 교육감이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23 대입상담캠프 개막식’에 참석했다./부산시교육청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이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23 대입상담캠프'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지역 대학 23개교, 서울지역 대학 22개교 등 모두 71개 대학이 참여해 수시모집 전형을 안내한다.

14~15일 양일간 진행되는 대입상담캠프는 '내가 연출하는 대입 승리 VLOG'를 슬로건으로,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생생한 대입 정보와 맞춤형 1대 1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프는 △대학정보관 △대면상담관 △전공별 설명회관으로 나눠 운영되며 대학정보관에서는 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 교원, 졸업생, 시민 등을 대상으로 부산·울산의 10개 전문대학 학과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하윤수 교육감과 부산광역시의회 윤일현 교육위원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 부산광역시 학교 학부모회 총연합회, 전국입학처장협의회, 부울경제주지역 전문대학 입학처장 협의회 대표들과 동아고등학교 최희성 학생 대표, 주례여자고등학교 박소윤 학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대학 입시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돌보면서 원하는 목표를 꼭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 "며 " 꿈을 현실로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우리 아이들을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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