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 누수 다툼' 70대 이웃 살해·방화 30대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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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누수 문제를 이유로 아래층에 살던 이웃을 살해하고 집에 불을 지른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4일 밤 9시 반쯤 서울 신월동에 있는 다세대 주택에서 아래층에 살던 7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A 씨는 아래층 이웃이 층간 누수로 항의하자 앙심을 품고 살해한 후 증거 인멸을 시도했고, 도피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절도 범죄까지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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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누수 문제를 이유로 아래층에 살던 이웃을 살해하고 집에 불을 지른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14일) 살인과 방화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4일 밤 9시 반쯤 서울 신월동에 있는 다세대 주택에서 아래층에 살던 7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A 씨는 아래층 이웃이 층간 누수로 항의하자 앙심을 품고 살해한 후 증거 인멸을 시도했고, 도피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절도 범죄까지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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