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이장섭·김태형 신임 부행장 선임

유희곤 기자 2023. 7. 14. 17: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업은행은 14일 이장섭 인천동부지역본부장(57·사진 왼쪽)과 김태형 전략기획부장(본부장급)(56)을 신임 부행장으로 선임하는 등 1998명을 대상으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부행장은 준법감시인, 김 부행장은 카드사업그룹장 및 연금사업그룹장을 각각 맡는다.

영업점장 6명은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최진관 구로디지털지점장은 인천동부지역본부장, 이상열 도당동지점장은 경수지역본부장, 유택윤 용인지점장은 남중지역본부장, 정진량 신평동지점장은 부산지역본부장을 맡는다.

이성호 성서공단기업금융지점장은 대구·경북서부지역본부장, 오인택 의정부지점장은 인도네시아법인장으로 각각 선임됐다.

기업은행 본부 부서장의 40% 이상을 교체하고, 일부 신임 지점장을 본부 부서장으로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조직개편도 했다. 디지털채널 부서를 대고객 관련 그룹으로 옮기고, ‘IT운영본부’와 ‘IT내부통제부’를 신설했다. ESG경영팀은 부서로 격상했고, ‘개인고객·카드사업그룹’은 ‘개인고객그룹’과 ‘카드사업그룹’으로 분리했다. ‘연금사업그룹’과 ‘연금업무지원센터’도 새로 만들었다.

유희곤 기자 hulk@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