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마을한바퀴 돌며 소통행정

박철홍 2023. 7. 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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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지난 1월부터 매달 4개 마을을 방문하는 '마을한바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마을의 일상생활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11개 읍면 24개 마을을 순회해 450명의 주민을 만났다.

곡성군은 '함께 누리는 건강, 행복한 장수곡성 건강팔팔마을 만들기'사업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제출, 전남 1위를 차지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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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마을한바퀴 사업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지난 1월부터 매달 4개 마을을 방문하는 '마을한바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마을의 일상생활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11개 읍면 24개 마을을 순회해 450명의 주민을 만났다.

이상철 군수가 직접 마을회관과 같은 공동이용시설을 방문해 군정 주요 사항을 홍보하고 안내한 후 주민들과 소통한다.

주민들과 함께 마을 곳곳을 돌아보고 건의 사항을 듣고, 마을 현안 사업 현장도 점검한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한 답을 찾기 위해서는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오는 8월부터는 더 많은 주민을 만나기 위해 마을 한 바퀴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14일 보건복지부 주최 '지방자치단체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전략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함께 누리는 건강, 행복한 장수곡성 건강팔팔마을 만들기'사업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제출, 전남 1위를 차지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2008년 시작한 건강팔팔마을 사업은 생활환경 특성에 맞는 건강생활실천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165개 마을 2만6천995명 주민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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