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댐 방류 사전 통보' 정부 요청에 무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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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폭우로 인해 황강댐 방류를 하면 사전에 미리 통보해달라는 우리 정부 요청에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정부가 지난 6월 30일 북한의 댐 방류 시 사전 통보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지만, 아직 북한 반응이 없는 상황이라며 관계기관과 협업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북한은 황강댐 방류 시 우리 측에 사전 통보해주기로 합의했지만, 2013년 이후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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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폭우로 인해 황강댐 방류를 하면 사전에 미리 통보해달라는 우리 정부 요청에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정부가 지난 6월 30일 북한의 댐 방류 시 사전 통보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지만, 아직 북한 반응이 없는 상황이라며 관계기관과 협업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005년 임진강 상류에 황강댐을 건설했는데 지난 2009년 북한의 무단 방류로 우리 국민 6명이 숨졌습니다.
이후 북한은 황강댐 방류 시 우리 측에 사전 통보해주기로 합의했지만, 2013년 이후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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