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원'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100만명 돌파… 8월엔 1~11일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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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동안 매달 70만원씩 납입하면 50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는 정책금융상품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14일 금융위원회는 청년도약계좌의 누적 가입자 수가 이날 기준 103만6000명(잠정)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입신청을 받은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청년도약계좌의 가입신청자는 76만1000명에 달했다.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8월엔 1일부터 1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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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금융위원회는 청년도약계좌의 누적 가입자 수가 이날 기준 103만6000명(잠정)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입신청을 받은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청년도약계좌의 가입신청자는 76만1000명에 달했다. 두번째 달인 7월에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가입신청을 받았으며 27만5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서민진흥금융원은 지난달 가입신청자들에 대한 소득 심사를 진행했으며 가입 가능 여부를 안내해 지난 10일부터 계좌 개설이 시작된 상태다.
청년도약계좌는 5년간 매달 70만원을 적금하면 정부 지원금(월 최대 2만4000원)을 보태 5000만원의 목돈을 모을 수 있게 설계됐다. 만 19~34세인 청년 중 개인소득 기준(총급여 기준 6000만원 이하는 정부기여금 지급·비과세 적용, 총급여 기준 6000만~7500만원은 정부기여금 지급없이 비과세만 적용)과 가구소득 기준(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을 충족하는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취급 은행은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KB국민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등 11곳으로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8월엔 1일부터 1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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