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정쟁에 할 일 놓쳐...극단적 지지자가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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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생 법안이 쌓여 있는데 정쟁과 선동에 갇혀 국회가 할 일을 놓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간담회에서 후쿠시마 오염수나 양평 고속도로 문제로 지금 정상적인 국회 운영이 안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7월 국회에서 우선 처리할 법안으로 보호출산제와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 학자금 이자 감면 관련 법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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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생 법안이 쌓여 있는데 정쟁과 선동에 갇혀 국회가 할 일을 놓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간담회에서 후쿠시마 오염수나 양평 고속도로 문제로 지금 정상적인 국회 운영이 안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극단적인 지지자들의 행동이 여야가 진전된 합의를 이루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양극단에 치우치지 않도록 양당 원내지도부가 뜻을 모아 나가는 방법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7월 국회에서 우선 처리할 법안으로 보호출산제와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 학자금 이자 감면 관련 법을 꼽았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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