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아웃 지불만 남은’ 김민재와 뮌헨의 관계, 이적 오피셜은 언제? 나폴리는 15일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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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다 끝난 것 같은데 공식 발표가 없다.
이에 김민재를 잃은 것으로 생각한 나폴리, 그리고 현지 매체가 연신 바이아웃 지불 마감기한인 15일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뮌헨은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많은 과정을 거쳤고 이에 대한 배경에 바이아웃 비용 지불은 당연히 거쳐야 할 단계임을 모를 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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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다 끝난 것 같은데 공식 발표가 없다. 김민재의 이야기다.
김민재는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 이적에 거의 다다른 상황이다. 기초군사훈련 수료 후 국내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갖는 등 남다른 대우를 받기도 했다. 이제 남은 건 바이아웃 비용 지불이다. 기한은 15일까지다.
마지막 바이아웃 비용 지불 전 단계까지는 모두 완료한 상황이다. 이제는 뮌헨이 5000만 유로(한화 약 710억)로 알려진 비용을 나폴리에 전하기만 하면 된다. 그러나 15일이 가까워지는 현재까지 소식이 없다.
나폴리 팬들 역시 이러한 상황에서 김민재의 잔류를 기대하는 눈치다. 「비르질리오 스포르트」는 “많은 나폴리 팬은 뮌헨이 뒤로 물러서거나 마지막 이적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나폴리 팬들의 반응을 기사에 담기도 했다.
실제로 뮌헨의 소식통 플레텐베르크는 “김민재는 뮌헨의 전지훈련이 아닌 일본,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투어부터 합류할 계획이다. 이미 이적은 성사됐으나 공식 발표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바이아웃 비용 지불 마감기한까지 시간을 끈다는 건 다소 물음표가 붙는 상황이다.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마지막 과정에서 틀어진 것일까. 결국 김민재와 뮌헨의 이적 사가는 곧 결말에 다다른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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