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산부인과' 출연진 근황 공개 (살아있네! 살아있어)

김진석 인턴기자 2023. 7. 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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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네! 살아있어'에 출연한 '순풍산부인과' 멤버들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살아있네! 살아있어'(이하 '살아있네')에서는 레전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3인방 선우용녀, 김성은, 김애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선우용녀는 붐이 "'순풍산부인과'가 잘 된 비밀이 갱년기에 있냐"라는 묻자 "그렇다. 이전엔 남편이 뭐라 해도 아무 말도 못 하다가 '순풍산부인과'를 시작하며 소리를 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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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살아있네! 살아있어'에 출연한 '순풍산부인과' 멤버들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살아있네! 살아있어'(이하 '살아있네')에서는 레전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3인방 선우용녀, 김성은, 김애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배기성은 선우용녀에게 박영규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웃음을 줬다. 김성은은 과거 미달이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아역 배우로 활약했다. 배기성은 "미달이라 그래서 애가 나올 줄 알았는데, 미녀가 나와서 너무 놀랐다"라고 말했다. 김애경은 '순풍산부인과'에서 독고분녀의 역할로 최근 SNS에서 역주행하며 100만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선우용녀는 붐이 "'순풍산부인과'가 잘 된 비밀이 갱년기에 있냐"라는 묻자 "그렇다. 이전엔 남편이 뭐라 해도 아무 말도 못 하다가 '순풍산부인과'를 시작하며 소리를 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덕에 좀 연기가 잘 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붐은 김성은에게 "가장 대사를 못 외워서 혼난 친구는 누구인가"라고 물었다. 김성은은 "정배가 어리다 보니 힘들었을 것이다. 의찬이는 되게 똘똘했다. 심지어 최근 결혼했다"라며 의찬 역을 맡았던 김성민의 근황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story'살아있네! 살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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