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70대 이웃 살해·방화 혐의 30대 남성 구속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층간 누수 문제로 갈등을 겪던 이웃을 살해하고 불을 지른 혐의로, 다세대주택 주민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남부지검 '양천구 이웃 살인사건' 전담수사팀은, 지난달 14일 신월동 다세대 주택 2층에서 7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뒤 불을 지른 혐의로 39살 정모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정 씨가 불을 내기 전 성범죄를 저지르고 도피자금으로 쓰기 위해 이 여성의 돈을 훔친 혐의도 함께 적용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층간 누수 문제로 갈등을 겪던 이웃을 살해하고 불을 지른 혐의로, 다세대주택 주민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남부지검 '양천구 이웃 살인사건' 전담수사팀은, 지난달 14일 신월동 다세대 주택 2층에서 7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뒤 불을 지른 혐의로 39살 정모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정 씨는 아래층에 사는 피해자가 누수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요구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정 씨가 불을 내기 전 성범죄를 저지르고 도피자금으로 쓰기 위해 이 여성의 돈을 훔친 혐의도 함께 적용했습니다.
사건 초기부터 경찰과 함께 직접 검시하고 현장검증에 나선 검찰 수사팀은, 사건을 넘겨받은 뒤 법의학 감정과 통합심리분석 등 보완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신재웅 기자(voic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3761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모레까지 최대 400mm 더 온다‥이 시각 기상센터
- 서울 시내 도로 곳곳 통제‥이 시각 한강 잠수교
- 윤 대통령 긍정평가 32%‥지난주보다 6%p 하락 (한국갤럽)
- 민주당 "김건희 여사, 리투아니아에서 명품 쇼핑 사실인가?"
- '음주운전 뺑소니 사망사고' 40대 의사 징역 6년
- 광주 '쏙' 빠진 국토부 포스터‥"일베나 하는 짓을‥" 파문
- "진짜 생판 남의 오물을 치웠네!"‥"가방에 물티슈가 있었거든요"
- "실업급여 받으려면 거적때기 입고 통곡해야 합니까?" 거센 후폭풍
- '할머니 신고' 역풍에 몸 낮춘 故 최진실 딸‥"사과드리고 싶다"
- 용인 아파트서 모녀 추정 3명 추락사‥"극단 선택으로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