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표 세레나데, 한소희라 완벽했다[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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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활동을 시작하니 멜로가 따라왔다.
정국의 공식 솔로 활동의 포문을 여는 신곡 '세븐(Seven)'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하며 완벽한 '케미'를 완성한 것.
정국의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한소희의 지원사격까지 더해져 더 든든한 컴백이었다.
이번 정국의 솔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진행해온 개인 활동의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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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솔로 활동을 시작하니 멜로가 따라왔다.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참 은혜로운 만남이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 배우 한소희가 만나 글로벌 팬들에게 즐거운을 주고 있다. 정국의 공식 솔로 활동의 포문을 여는 신곡 ‘세븐(Seven)’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하며 완벽한 ‘케미’를 완성한 것. 정국의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한소희의 지원사격까지 더해져 더 든든한 컴백이었다.
정국은 14일 오후 1시(한국시각) 첫 솔로 싱글 ‘세븐’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정국의 솔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진행해온 개인 활동의 일환. 앞서 제이홉을 시작으로 진, RM, 지민, 슈가가 솔로 앨범을 내고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낸 바 있다.
정국 역시 솔로곡 ‘세븐’을 통해서 방탄소년단의 메인 보컬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그의 매력을 활짝 피우고 있다. ‘세븐’은 정국이 ‘듣자마자 꽂힌 곡’이라고 설명할 정도로 다양한 매력을 담고 있는데, 우선 리드미컬하게 펼쳐지는 정국의 솔로 보컬이 일품이다. 방탄소년단과는 또 다른 솔로 가수 정국의 매력이 한껏 묻어나 있다.
또 미국 래퍼 라토가 피처링을 맡으며 생동감을 더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가사를 정열적 세레나데로 표현한 정국과 생동감과 에너지 넘치는 랩으로 조화를 이룬 라토다.
여기에 한소희가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선 것. 한소희는 ‘세븐’ 뮤직비디오에서 정국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다투기도 하고 사랑을 증명하려는 정국의 세레나레를 들으며 질린 듯한 표정을 짓기도 한다. 그리고 결국은 정국의 애정을 확인하며 그에게 손을 내밀고 해피엔딩을 맞았다.
정국과 한소희의 만남은 소위 말하는 ‘눈호강’ 그 자체였다. 한소희는 또래 여배우들 중 가장 주목받는 스타로, 무엇보다 특유의 분위기와 퇴폐적인 매력이 인상적인다. 한소희와 정국은 연인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두 사람이 서로 마주보기만 해도 긴 서사를 가지고 있을 듯한 눈빛, 곡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듯한 특유의 분위기가 듣고 보는 재미를 더했다. ‘세븐’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정국과 한소희의 만남이었다. /seon@osen.co.kr
[사진]정국 ‘세븐’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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