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證, ‘찾아가는 경제교육’ 5기 장학생 7명 선발

지난 5년 간 121명 장학생 뽑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현대차증권 사옥 / 사진=현대차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차증권이 ‘현대차증권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경제교육’ 5기 우수 장학식을 실시했다.

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현대차증권 후원·한국아동복지협회 주최로 진행된 해당 행사에선 해당 기수 49명 중 장학생으로 7명이 선발됐다. 이들에겐 장학금이 전달됐다.

지난 5년 동안으로 따지면 총 147개소, 773명 아동과 및 시설 종사자에게 교육을 실시했고, 이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장학생 121명에겐 별도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과 퇴소 아동, 시설 종사자에게 제공하는 1 대 1 맞춤 현장 방문 경제교육으로, 지난 2018년 시작됐다.

지난 1기부터 5기까지 진행됐는데, △아바타 미래설계 △내 살림살이 계획하기 △아동경제 멘토링 등 경제교육과 코칭으로 자산 관리 기법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현대차증권 GWP실장 한석희 상무는 “이번 경제교육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아동과 청소년들이 스스로 돈을 관리할 수 있는 올바른 경제관념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