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와 수상 경쟁했던 DF…맨유가 ‘852억’으로 영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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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수비수 영입 후보를 새롭게 설정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4일(한국시간)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AC밀란의 레프트백 테오 에르난데스를 영입 후보 명단에 새롭게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테오는 김민재, 지오바니 디 로렌초와 함께 지난 시즌 올해의 수비수 후보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올여름 테오의 영입을 위해 최소 6천만 유로(약 852억 원)의 이적료로 밀란을 설득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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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수비수 영입 후보를 새롭게 설정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4일(한국시간)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AC밀란의 레프트백 테오 에르난데스를 영입 후보 명단에 새롭게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테오는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5경기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밀란의 핵심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맹활약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테오는 김민재, 지오바니 디 로렌초와 함께 지난 시즌 올해의 수비수 후보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국제 무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1년 프랑스 대표팀으로 데뷔한 테오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6경기 1골 2도움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테오의 재능은 맨유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올여름 테오의 영입을 위해 최소 6천만 유로(약 852억 원)의 이적료로 밀란을 설득할 준비를 마쳤다.
영입이 성사될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이 매체는 “테오는 오는 2026년까지 밀란과 계약돼 있다. 파리생제르맹(PSG) 역시 테오를 주시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놨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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