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 오후 7시부터 초당 방류량 2500톤으로 늘려

백종훈 기자 2023. 7. 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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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 〈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대청댐이 댐에 모아두는 물의 양을 조절하기 위해 초당 방류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은 오늘(14일) 저녁 7시부터 초당 방류량을 기존 1300톤에서 2500톤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청댐관리단은 이럴 경우 하류 하천의 수위가 최대 4.07m 올라갈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늘어난 방류량으로 하류 하천 피해가 없도록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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