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22인치 명품 바지 “모델처럼 딱 맞아”
김지우 기자 2023. 7. 14. 17:04
배우 박준금이 놀라운 개미허리를 자랑했다.
13일 박준금의 유튜브 채널에는 ‘여름옷 활용 꿀팁’ 영상이 올라왔다.
박준금은 최근 여러 제품을 샀다며 가장 먼저 D사 데님 팬츠를 소개했다. 박준금은 “각이 서 있는 청바지는 아니다. 데일리로 입기 너무 좋은데 가격은 데일리 하지 않다. 정확하게 기억 안 나지만 200만 원 넘었다”고 밝혔다.
이어 “굉장히 얇다. 32 사이즈. D사에서 나오는 최하위 사이즈다. 그러니까 기장이 맞더라”며 허리 22인치 초소형 바지를 자랑했다. 박준금은 “입으면 약간 트레이닝복 같은 느낌. 배 조임이 없어서 뱃살 급격하게 늘어나신 분들에게도 좋고, 배기는 거 싫어하는 분들도 좋고, 입으면 멋스럽고, 많이 모양내지 않았는데 예쁜 바지로 딱이다”고 설명했다.
또 “작년부터 되게 사고 싶었다. 근데 저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었다. 비싼 돈을 주면 특별한 날에 입고 싶어서 싸놓는다. 특별한 날은 1년에 몇 번 없다. 이건 아무 때나 수시로 입을 수 있으니까 오히려 쓸모가 많다”면서 “요즘 너무 갖춰 입은 옷보단 무심한데 멋스러운 걸 추구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바지를 직접 입어본 박준금은 “이 바지의 모델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기장, 허리, 엉덩이 정말 딱 맞는 바지다”면서 드라마 ‘닥터 차정숙’ 포상 휴가 때 입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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