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 6·25 참전용사에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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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0보병사단(이하 육군 50사단)이 14일 롯데시네마 만경점에서 대구지역 6·25전쟁 참전용사 46명과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원 21명 등에게 '사랑의 희망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참전영웅 소개 및 진혼사, 문병삼 육군 50사단장, 한국가스공사 본부장 등의 인사말, 헌정영상 시청,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 군악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육군 50사단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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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0보병사단(이하 육군 50사단)이 14일 롯데시네마 만경점에서 대구지역 6·25전쟁 참전용사 46명과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원 21명 등에게 '사랑의 희망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참전영웅 소개 및 진혼사, 문병삼 육군 50사단장, 한국가스공사 본부장 등의 인사말, 헌정영상 시청,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 군악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전몰군경 미망인회 전필녀(85) 씨는 "나라를 지키다 희생한 남편들과 우리 미망인들까지 잊지 않고 신경써 준 군 장병들에게 정말 고맙고, 남편도 하늘에서 기뻐하고 있을 것"이라며 "장병들이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평화를 잘 수호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를 준비한 박수성 50사단 중령(진)은 "행사를 통해 참전용사와 미망인분들이 밝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 드린 것 같아 뿌듯했다"며,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있는 행사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가스공사와 JIWON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육군 50사단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대구=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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