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갤러리탐 53기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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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오는 10월 4일까지 주요 6개 매장에서 갤러리탐(Gallery耽) 53기 전시를 진행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덥고 습한 여름철, 감정적 환기를 도와줄 긍정적인 무드의 작품들로 엮은 갤러리탐 53기를 진행한다"며 "전시된 작품도 감상하면서 풍미가 좋은 스페셜 커피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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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오는 10월 4일까지 주요 6개 매장에서 갤러리탐(Gallery耽) 53기 전시를 진행한다. 올해로 10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갤러리탐'은 재능 있는 신진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갤러리탐 53기는 사유할 가치가 있는 주제를 풍부한 색감과 다양한 표현 양식으로 무겁지 않게 풀어낸 신진작가 4명의 초대 개인전, 변진미 작가의 특별전, 지나 유 작가의 앵콜전으로 구성되었다.
▲블랙 압구정점에서는 물질의 질서와 인간의 본성을 탐구하고, 관계에서 생겨나는 정서적 변화를 일련의 흐름으로 나타낸 정진 작가의 '떨어져야만, 솟아오른다'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는 기억 속 이미지들을 조립하고, 유기적인 삶의 연속을 담아낸 김성호 작가의 '기억된 시간' ▲블랙 그레이트점에서는 소소한 일상 속 조금 더 나은 행복을 꿈꾸며 상상력 가득한 세계를 그려낸 이채연 작가의 '우리들의 행복한 세계' ▲블랙 파드점에서는 각자의 개성과 추억이 담겨있고 감정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게 돕는 음악의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장기용 작가의 'Festival'이 전시된다.
▲창동 본점에서는 척박하고 힘든 현실 속 가시를 돋우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그럼에도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고 꽃을 피워내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변진미 작가의 특별전 '꿈꾸는 선인장' ▲분당 율동공원점에서는 거친 도시의 풍경 속 상처받은 자아를 굵고 날카로운 선, 갈라짐으로 표현하고 어둡고 밝은 색을 적절히 조화하여 희망의 뜻을 알리는 지나 유 작가의 '비밀의 숲' 앵콜전이 기획되었다.
탐앤탐스는 갤러리탐 전시 작품들을 더욱 전문적으로 감상할 수 있게 무료 음성 가이드를 제공한다. 갤러리탐 53기 트레이 매트 또는 안내 배너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하면,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전시 큐레이션 서비스 앱 '큐피커(QPICKER)'을 통해 작가가 의도한 작품의 해설을 즐길 수 있다.
물리적 거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네이버 아트윈도'에서 온라인 기획전이 동시 진행되기도 한다. 갤러리탐 네이버 아트윈도 내 53기 온라인 기획전에서 전시 작품들을 간편하게 구매하고, 관련 혜택(작가 친필이 담긴 작품 보증서, 네이버 페이 포인트)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갤러리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가 진행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덥고 습한 여름철, 감정적 환기를 도와줄 긍정적인 무드의 작품들로 엮은 갤러리탐 53기를 진행한다"며 "전시된 작품도 감상하면서 풍미가 좋은 스페셜 커피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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