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다세대주택 붕괴 위험…주민 긴급 대피
변재훈 기자 2023. 7. 1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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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4시 14분께 목포시 호남동 한 5층 규모 다세대주택이 무너질 것 같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돼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신고 전후로 입주민 6명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1차 실내 인명 수색을 벌였으나, 현재까지는 건물은 비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출입을 통제하는 등 안전 조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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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
[목포=뉴시스] 변재훈 기자 = 14일 오후 4시 14분께 목포시 호남동 한 5층 규모 다세대주택이 무너질 것 같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돼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신고 전후로 입주민 6명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1차 실내 인명 수색을 벌였으나, 현재까지는 건물은 비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건물 1층 기둥·외벽에서 콘크리트 구조물이 떨어지는 등 붕괴 우려가 있어 추가 수색은 잠정 보류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출입을 통제하는 등 안전 조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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