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최 뷰티 팝업스토어 '서울뷰티아케이드', 성수동서 열린다

사진제공 = 서울뷰티아케이드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서울시의 유망 뷰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일환인 뷰티 팝업스토어 '서울뷰티아케이드'가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다.

'멜로워 성수 더 플래그십'에서 사흘간 진행하는 서울뷰티아케이드는 서울시 소재의 유망 뷰티 기업 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뷰티팝업스토어는 서울시 차세대 뷰티 스타 브랜드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아케이드 콘셉트로, MZ세대의 소비 트렌드에 맞춘 체험 위주의 팝업 스토어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뷰티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뷰티와 아케이드 콘셉트의 포토존과 전시존 공간에서 사진으로 경험을 공유하고, 팝업 내의 코인으로 아케이드 게임과 농구 게임, 뽑기 게임과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등 다양한 이벤트 체험이 가능하다. 셀프체험존에서는 참가 브랜드의 제품을 테스팅할 수 있으며, 유망 뷰티 브랜드에서 준비한 여러 부스 프로그램이 방문자들을 맞이한다.

팝업스토어 첫 날 행사장을 방문한 20대 여성 정혜진(25) 씨는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게임을 하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여름날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이번 팝업을 통해 K-뷰티 브랜드를 많이 알 수 있어 좋았다. 몰랐던 좋은 제품을 많이 알고 가게 돼 앞으로도 유망 뷰티 브랜드를 눈여겨볼 것 같다"고 말했다.

참가 브랜드인 엠케이유니버셜(트로이아르케) 관계자는 "이번 뷰티 팝업 스토어로 소비자와 가까이 만나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유망기업을 지원하는 이러한 의미 있는 사업이 꾸준히 이어져 소비자들에게 오래도록 사랑 받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의 성수 뷰티팝업스토어는 오는 16일까지 운영되며, 8월에는 여의도 더현대서울, 9월에는 서울뷰티위크와 연계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