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신해남과 환자들', 러시아 뮤직 페스티벌 출연…韓 아티스트 유일

2023. 7. 1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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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밴드 '신해남과 환자들'이 러시아 뮤직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신해남과 환자들은 오는 오는 14일과 15일 러시아 울란우데 초원에서 펼쳐지는 인터내셔널 뮤직 페스티벌 '보이스 오브 노마즈(Voice of Nomads) 2023'에 출연한다.

한국 아티스트로서 유일하게 참가하는 '신해남과 환자들'은 '보이스 오브 노마즈 2023' 메인 무대인 '해 스테이지'와 '달 스테이지'에서 두 번의 공연을 통해 세계 각국의 관객, 아티스트들과 만난다.


한편 '신해남과 환자들'은 지난 6월 새 싱글 '거짓말의 발견 (Seoul Lies)'을 발표했다. 이달 7일에는 유럽과 영국 등 해외투어를 앞둔 동료 뮤지션들과 함께 러시아 투어 전야제 공연인 'HEYNAM SiN X PATiENTS, RUMKICKS, 18FEVERS – Russia, UK, European Tour 2023 Cheer up Party'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밴드 신해남과 환자들. 사진 = 케이플러스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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