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상공인연합회, 부산국세청과 '현장소통 간담회' 열어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와 부산지방국세청이 지난 13일 부산 소상공인연합회 사무국에서 소상공인 세정지원을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송희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각 구 지부장, 사무장, 분과위원장 11명과 장일현 부산지방국세청장, 김광수 납세자보호담당관, 양순석 부가가치세과장, 노현탁 소득재산세과장, 김수섭 동래세무서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일현 부산국세청장이 '소상공인이 알아두면 유익한 세금정보'를 발표했다.

지난 13일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사무국에서 소상공인 세정지원을 위한 부산 소상공인연합회의 현장소통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첫째 줄 왼쪽부터) 노현탁 소득재산세과장, 김수섭 부산광역시 동래세무서장, 김교영 사하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최송희 부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장일현 부산지방국세청장, 김태윤 수영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문봉영 북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둘째 줄 왼쪽부터) 김광수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정민 해운대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황영기 부산진구 소상공인연합회 감사, 박명철 금정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김상겸 영도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성인 강서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김건우 서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양순석 부가가치세과장. [사진=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소상공인연합회 측에서는 소상공인들의 부가세 부담을 경감시킬 방안, 성실납세자를 위한 정책 자금 신설에 대해 질의하고 건의했다.

또 소상공인이 법인세,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근로소득세 등 원천세를 간편히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자료제공과 홈택스 사용방법 제공 등을 건의했다. 각 소관부서에서는 해당 질의에 대헤 건의·답변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