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경북연구원, 정책연구 활성화 협약

김종엽 기자 2023. 7. 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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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지방통계청은 14일 경북연구원과 정책 연구 활성화와 지역통계 발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송성헌 동북지방통계청장은 "두 기관이 보유한 대규모 통계데이터를 활용한다면 경북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데이터분석 확대는 물론 데이터 기반 지역정책 지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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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송성헌 동북지방통계청장(오른쪽)과 유철균 경북연구원장이 정책 연구 활성화와 지역통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펼쳐 보이고 있다.(동북지방통계청 제공)

(대구ㆍ경북=뉴스1) 김종엽 기자 = 동북지방통계청은 14일 경북연구원과 정책 연구 활성화와 지역통계 발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그동안 축적·보유한 전문기술과 통계데이터를 활용해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른 첫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경북지역의 신중년층 실태를 분석, 발표할 계획이다.

송성헌 동북지방통계청장은 "두 기관이 보유한 대규모 통계데이터를 활용한다면 경북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데이터분석 확대는 물론 데이터 기반 지역정책 지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유철균 경북연구원장은 "통계 빅데이터를 기반한 지역 정책 수립을 위해 두 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지역 통계의 활용성을 높이고 정책 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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