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상주지역 '홍수경보'로 상향…"하천변 접근 금지"

이성덕 기자 2023. 7. 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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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홍수통제소는 14일 경북 문경과 상주지역에 내린 홍수주의보를 홍수경보로 상향 발령했다.

문경시 김용리 지점의 수위는 이날 오후 6시를 기점으로 '홍수경보' 기준인 4.5m에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4시 기준 4.21m로 나타났으며 수위가 계속 올라가고 있다.

낙동강홍수통제소 측은 "홍수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저지대 침수나 하천 범람 우려가 있다"며 하천변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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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홍수 주의보가 내려진 충북 괴산군 달천 목도교 인근 하천이 흙탕물로 변해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3.7.14/뉴스1 ⓒ News1 엄기찬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낙동강홍수통제소는 14일 경북 문경과 상주지역에 내린 홍수주의보를 홍수경보로 상향 발령했다.

문경시 김용리 지점의 수위는 이날 오후 6시를 기점으로 '홍수경보' 기준인 4.5m에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4시 기준 4.21m로 나타났으며 수위가 계속 올라가고 있다.

낙동강홍수통제소 측은 "홍수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저지대 침수나 하천 범람 우려가 있다"며 하천변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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