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명품 쇼핑, 물폭탄 서민 가슴 먹먹"… 추미애, 김건희 여사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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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해외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의 현지 명품 쇼핑 보도를 인용해 "서민들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고 비판했다.
추 전 장관은 14일 자신의 SNS에 "후진국도 이런 후진국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전 장관은 "물 폭탄에 (재난) 문자폭탄에 출근을 서두르고 있는 서민들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기사가 떴다"며 "해외 나가 명품 쇼핑으로 리투아니아 언론을 타는 부인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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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해외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의 현지 명품 쇼핑 보도를 인용해 "서민들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고 비판했다.
추 전 장관은 14일 자신의 SNS에 "후진국도 이런 후진국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리투아니아 한 언론은 11일(현지시각) 김 여사가 경호원을 대동한 채 현지 한 명품 샵을 다녀갔다고 보도했다. 쇼핑을 마친 김 여사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추 전 장관은 "물 폭탄에 (재난) 문자폭탄에 출근을 서두르고 있는 서민들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기사가 떴다"며 "해외 나가 명품 쇼핑으로 리투아니아 언론을 타는 부인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권력 서열 1순위 가족의 권력남용과 권력형 비리 개발(양평고속도로 의혹)이 탄로 났다"며 "그 끝 없는 탐욕이 국민의 분노를 달구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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