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6층으로 날아든 쇠구슬…유리창 깨져 경찰 수사 나서
송혜수 기자 2023. 7. 14. 16:55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 6층에서 갑자기 날아든 쇠구슬에 유리창이 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오늘(14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3일) 오후 6시쯤 광주 남구 임암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유리창이 쇠구슬에 의해 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집 안에서 지름 0.5㎝ 쇠구슬을 발견했습니다. 다행히 유리창 파손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쇠구슬이 밖에서 집 안으로 날아온 것 같다"며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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