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광고하고 싶다" 말에 각종 기업 문의 폭주…댓글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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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광고 재개 의사를 밝히자 대기업과 지자체 등의 SNS 계정 문의 댓글이 폭주했다.
지난 13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뷰티 브랜드 에뛰드, 자동차 브랜드 BMW, 볼보, 항공사 티웨이, 패션 브랜드 무신사 등 수십여개의 브랜드 공식 계정이 이효리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달았다.
특히 이들 계정은 재치 넘치는 댓글로 이효리에게 광고 모델을 제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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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광고 재개 의사를 밝히자 대기업과 지자체 등의 SNS 계정 문의 댓글이 폭주했다.
지난 13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2012년 이효리는 상업광고 출연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효리의 '광고하고 싶다'는 한 마디에 각종 유명 브랜드가 달려들었다. 뷰티 브랜드 에뛰드, 자동차 브랜드 BMW, 볼보, 항공사 티웨이, 패션 브랜드 무신사 등 수십여개의 브랜드 공식 계정이 이효리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달았다.
특히 이들 계정은 재치 넘치는 댓글로 이효리에게 광고 모델을 제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이버의 웹툰 웹소설 자회사인 네이버시리즈는 "찾았다. 다음 계략여주(순종적이지 않고 계략을 펼치는 똑똑하고 주체적인 여주인공) "라는 글을 달며 이효리와 어울리는 캐릭터를 제안했다.
무신사는 인스타그램에서 인플루언서 제안, 스팸 등으로 많이 사용되는 댓글을 인용해 "안녕하세요! 분위기가 너무 좋으셔서요. 좋은 제안 드리고 싶은데 DM 가능하실까요?"라고 적어 재미를 더했다.
대기업은 물론 전국 각지의 관공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 중이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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