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아뜰리에' 릴레이 독주회 청년 예술인 모집

석촌호수 아뜰리에 [서울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장래성 있는 청년 예술인들로 꾸미는 릴레이 독주회 '자람:Grow'의 출연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독주회는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국악(기악·성악·타악) 또는 서양음악(기악·성악·피아노) 전공자다. 송파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18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동영상 심사에서 뽑은 합격자를 대상으로 27일 2차 실기심사를 하고 전문가 면접을 거쳐 18명을 최종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석촌호수 아뜰리에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청년 예술인들의 연주회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구민 모두가 언제든지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