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서울서 수도권 소재 데이터센터 기업 유치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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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4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 강당에서 데이터센터 운영 관련 기업체 관계자 170여 명을 초청해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수도권 소재 데이터센터 기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현황과 정책 동향 안내, 경남지역 전력 계통 현황 안내, 경남 투자환경 및 투자인센티브 소개, 경남도 내 데이터센터 입지 적정 후보지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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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14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 강당에서 데이터센터 운영 관련 기업체 관계자 170여 명을 초청해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수도권 소재 데이터센터 기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 정책'에 부응하고, 인공지능(AI), 인터넷 자원 공유(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보급 확대 등으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수요에 선제 대응하려고 마련했다.
설명회는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현황과 정책 동향 안내, 경남지역 전력 계통 현황 안내, 경남 투자환경 및 투자인센티브 소개, 경남도 내 데이터센터 입지 적정 후보지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남도는 데이터센터가 대표적인 에너지 다소비 업종인 만큼 전력공급 시설 확충으로 전력을 적기 공급해야 하는 점을 고려해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와 협업해 경남지역 내 데이터센터 최고 적정 입지를 선별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입지 후보지를 적극 홍보했다.
한국전력공사는 비수도권에 신설하는 데이터센터는 전기시설 부담금 감면, 예비전력 요금 면제 등의 인센티브제를 소개해 참가기업의 관심을 끌었다.
경남 공예품 대전 대상에 박원호 작가의 '그리움'
(창원=연합뉴스) 제53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대상작에 박원호(진주) 작가가 출품한 '그리움(조명등)'이 뽑혔다.
경남도와 경남공예협동조합은 1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53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시상식'을 열고 대상과 금상을 비롯해 총 92점의 입상작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작은 조선시대 문방사우 등을 모티브로 삼아 적동과 은으로 조명 기능을 더한 작품으로, 현대적 쓰임과 전통을 잘 조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먹칠 분야 김규수(통영) 작가의 '도시락과 찬합', 도자분야 주은정(김해) 작가의 '모란차향'이 각각 받았다.
시·군 단체상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김해시, 우수상 창원시·통영시, 장려상 진주시·밀양시·거창군이 각각 수상했다.
출품작들은 오는 16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전시장에 전시돼 도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특선 이상 입상작들은 오는 11월 16일 문화재청 주최로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개최되는 '제53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경남 대표로 출품되고, 경남도 추천상품(QC) 지정이나 우수공예품 개발장려금 지원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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