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관측체험 성지'로 신안 양산해변 각광

신안=홍기철 기자 2023. 7. 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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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관측체험 성지로 전남 신안 양산해변이 주목받고 있다.

전남 신안군은 최근 군청에서 국립광주과학관, 한국관광공사(KTO) 광주전남지사와 과학기술과 지역관광 사업 연계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립광주과학관(전태호 관장직무대리)과 KTO 광주전남지사(김완수 지사장)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과 관광사업 연계로 과학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관광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고, 상호 관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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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관측 성지로 주목 받고 있는 전남 신안 양산해변의 밤 하늘/신안군
별 관측체험 성지로 전남 신안 양산해변이 주목받고 있다.

전남 신안군은 최근 군청에서 국립광주과학관, 한국관광공사(KTO) 광주전남지사와 과학기술과 지역관광 사업 연계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립광주과학관(전태호 관장직무대리)과 KTO 광주전남지사(김완수 지사장)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과 관광사업 연계로 과학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관광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고, 상호 관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과학주제 여행상품 공동 운영 및 홍보 ▲과학주제 관광콘텐츠 발굴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 ▲과학기술과 관광 콘텐츠의 융합을 통한 과학문화 확산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재광 신안군 부군수는 "업무협력으로 '별 관측 여행'하면 신안을 제일 먼저 떠올릴 수 있는 브랜드 창조와 별 관측 여행 성지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별 관측 여행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은도 1004뮤지엄파크 내 양산해변은 빛공해 지수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곳 중 한 곳이다.

신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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