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누적 가입 신청자 100만 명…비과세 요건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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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해 출시된 '청년도약계좌'의 누적 가입 신청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14일)까지 중복을 제외하고 누적 103만 6,000명이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신청자 76만 1,000명 가운데 65만 3,000명이 요건 확인 절차를 마쳤고, 이들 가운데 12만 7,000명이 개인 소득 요건에, 13만 3,000명이 가구소득 요건에 해당하지 않아 가입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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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해 출시된 ‘청년도약계좌’의 누적 가입 신청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14일)까지 중복을 제외하고 누적 103만 6,000명이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입 첫 달인 지난달에만 76만 명이 넘게 신청했고, 이번 달 들어서는 27만 5,000명가량이 가입을 신청했습니다.
6월 가입 신청자 가운데 가입이 가능하다고 안내받은 경우, 이번 달 10일부터 21일까지 계좌를 만들 수 있습니다.
10일부터 어제까지 나흘 동안 계좌를 개설한 청년은 17만 7,000명입니다.
지난달 신청자 76만 1,000명 가운데 65만 3,000명이 요건 확인 절차를 마쳤고, 이들 가운데 12만 7,000명이 개인 소득 요건에, 13만 3,000명이 가구소득 요건에 해당하지 않아 가입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는 이자소득 비과세 요건과 관련해 관계부처와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전년도 소득이 확정되기 전에 전전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가입한 청년의 경우, 전년도 소득 확정 후 소득 확인 절차를 한 번 더 거쳐 비과세 적용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앞으로는 전전년도 소득으로 즉시 가입이 확정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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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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