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로 모색 하는 이니스프리…자사몰 강화하고 올리브영 입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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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한 이니스프리가 온라인에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14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 화장품 계열사 이니스프리는 지난 2월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
이니스프리 측은 "무한한 자연의 에너지를 탐구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만들고, 활기차고 끊임 없이 도전해 나가는 브랜드의 새 비전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이니스프리는 온라인에서도 접점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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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한 이니스프리가 온라인에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14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 화장품 계열사 이니스프리는 지난 2월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
기존 innisfree(이니스프리) 필체를 역동적으로 바꿨고, 알파벳 대문자와 소문자를 섞어 사용해 에너지 넘치고 자신감 있는 이미지를 강조했다. 브랜드 색은 새로 개발한 '액티브 그린(Active Green)'을 적용했다.
이니스프리 측은 "무한한 자연의 에너지를 탐구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만들고, 활기차고 끊임 없이 도전해 나가는 브랜드의 새 비전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이니스프리는 온라인에서도 접점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니스프리는 가맹로드샵을 중심으로 판매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멀티브랜드채널 중 하나로 일부 CJ올리브영 직영점에도 입점해 있다.
이달에는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멤버십데이 기간, 공식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첫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0원 체험단'을 운영한다. 배송료만 내면 이니스프리 인기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다.
이와함께 공식몰에서 첫구매를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클렌징폼·선크림 등을 1000원에 선착순 구매할 수 있는 '1000원 딜'을 운영한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로드샵이 주요 판매 채널이긴 하지만 직영몰의 경우 배송비만 내면 제품을 무료로 보내주는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체험 범위를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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