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광주·전남, 최대 300mm '물폭탄'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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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는 15일과 16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4일 "이번 주말 광주·전남 지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비와 함께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강풍에 의한 시설물 파손과 간판, 나뭇가지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우려되니, 보행자안전 및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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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l 양준혁 기자] 주말인 오는 15일과 16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4일 "이번 주말 광주·전남 지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오는 16일까지 강약을 반복하면서 내리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100~250mm로, 곳에 따라 3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지역도 있겠다.
특히 좁은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
또한 비가 내리는 지역과 그 주변 지역에 순간풍속 55~70km 내외로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1~3m로 다소 높겠으며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해상에 바다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비와 함께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강풍에 의한 시설물 파손과 간판, 나뭇가지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우려되니, 보행자안전 및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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