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영, KLPGA 드림투어 8차전서 생애 첫 우승 "정규 복귀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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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14일까지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2023 미코-군산CC 드림투어 8차전에서 윤화영이 1라운드 연장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2018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윤화영의 첫 우승이다.
2라운드가 취소되자 1라운드 결과로 우승자를 가려야 했으나 윤화영과 최혜원이 6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리면서 연장전을 치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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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14일까지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2023 미코-군산CC 드림투어 8차전에서 윤화영이 1라운드 연장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전날 1라운드가 열린 뒤 이날 최종 2라운드는 폭우로 취소됐다.
2018년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윤화영의 첫 우승이다. 우승 상금은 1천50만원이다.
2라운드가 취소되자 1라운드 결과로 우승자를 가려야 했으나 윤화영과 최혜원이 6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리면서 연장전을 치러야 했다.
2021∼2022년 정규투어에서 활동했던 윤화영은 올해 시드전 예선을 통과하지 못해 드림투어로 돌아왔다.
그는 "정규투어에서 어려운 상황을 많이 경험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면서 "우승을 한 번 더하고 싶고, 정규투어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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