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GD '홍김동전' 섭외하고파"..홍진경 "샘스미스 집 초대 OK"

박소영 2023. 7. 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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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조세호가 지드래곤 섭외 의지를 내비쳤다.

조세호는 14일 오후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KBS 2TV '홍김동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민과 태양이 게스트로 나왔는데 추후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가 있냐"는 말에 "지디를 초대하고 싶다. 우리 멤버들에 대한 호기심도 많고 홍진경 재밌다고 한다. 컴백 시기가 된다면 와주셨으면"이라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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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개그맨 조세호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3.07.14 /jpnews@osen.co.kr

[OSEN=박소영 기자] ‘홍김동전’ 조세호가 지드래곤 섭외 의지를 내비쳤다.

조세호는 14일 오후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KBS 2TV ‘홍김동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민과 태양이 게스트로 나왔는데 추후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가 있냐”는 말에 “지디를 초대하고 싶다. 우리 멤버들에 대한 호기심도 많고 홍진경 재밌다고 한다. 컴백 시기가 된다면 와주셨으면”이라고 소망했다.

이 외에도 주우재는 “최고 시청률 3%는 홍진경 누나 집을 공개했을 때다. 두어 번만 더 공개한다면”이라고 기다했다. 이 말에 조세호는 “샘 스미스 내한 때 우리가 오프닝 무대에 서겠다 말했는데. 샘 스미스가 평창동 홍진경 집에 놀러오는 그림 어떤가”라고 거들었다.

이에 홍진경은 “만약 샘 스미스가 우리 집에 와서 집밥을 먹고 싶다 하면 집을 내어드릴 의향이 있다. 12첩 백반 차리고 주무시고 가라고 침대를 내어드릴 수 있다. 이거 외엔 대문 열기 힘들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전파를 타는 ‘홍김동전’은 홍씨 김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다. ‘홍씨’ 홍진경과 ‘김씨’ 김숙을 중심으로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이 출연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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