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산업 발전·청정축산 구현”…제주도 한돈인 한마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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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 양돈산업 발전과 청정축산 구현을 위해 도내 양돈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과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회장 김재우)는 14일 제주시 연동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제주도 한돈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도내외 농·축협 조합장 등 5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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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업 발전과 청정축산 구현 뜻 모아
제주 지역 양돈산업 발전과 청정축산 구현을 위해 도내 양돈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과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회장 김재우)는 14일 제주시 연동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제주도 한돈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도내외 농·축협 조합장 등 5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같은 마음으로 가는 길 동행’을 주제로 1·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선 양돈업 발전에 헌신한 모범 농가에 대한 표창과 청정축산 실천 의지를 담은 결의문 채택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제주양돈농협과 대한한돈협회 도 협의회는 이날 도내 사회복지단체 4곳에 각각 300만원씩 모두 1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더했다.
이어진 2부는 특별강연과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돼 참석자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한돈 산업 공익적 가치가 지역사회로부터 인정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한돈인 모두 뜻을 모아 상생을 위해 동행하자”고 당부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산 돼지고기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길 바란다”며 “제주도정이 한돈 산업을 힘껏 응원할 것”이라고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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