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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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정석 적극행정위원장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는 단순히 실적과 능력이 뛰어난 우수자를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 적극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선발했기에 의미가 크다"며 "선정된 우수사례를 공직사회 내외에 전파해 적극행정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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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부안군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정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우수사례 38건 중 2차례 실무심사를 거쳐 6건의 사례를 선정했다. 지난 13일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군민 우선주의 행정을 위해 노력한 우수공무원의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미래전략담당관 정원식 주무관의 ‘실험실공장 등록으로 부안형 수소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다!’ 사례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원식 주무관의 사례는 산업집적법상 공장등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행정 지원제도인 사전컨설팅 감사제도 활용과 법령해석 요청 질의,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건의사항 안건 상정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어 재무과 이윤미 주무관의 ‘소유자 사망으로 방치된 빈집이 흉물에서 공공사업부지로 탈바꿈!’과 건설교통과 박상옥 주무관의 ‘동전1지구 배수 개선사업 침수 방지대책 수립’이 우수상을 받았다.
또 장기 방치 빈집 철거 지원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민원과 김현숙 주무관과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으로 양육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청소년과 강미영 주무관, 온라인 판매 직접마케팅으로 농민소득 증대에 기여한 농업정책과 박중현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위원회를 거쳐 인사 상 우대조치와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정석 적극행정위원장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는 단순히 실적과 능력이 뛰어난 우수자를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 적극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선발했기에 의미가 크다”며 “선정된 우수사례를 공직사회 내외에 전파해 적극행정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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