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들 상대 전세보증금 12억 사취 30대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세입자들의 전세 보증금 12억원을 돌려주지 않은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14일 이같은 혐의(사기)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1년 김포시 소재 빌라 2개 동 6세대의 전세 보증금 12억원을 세입자들로부터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세입자들의 전세 보증금 12억원을 돌려주지 않은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14일 이같은 혐의(사기)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2021년 김포시 소재 빌라 2개 동 6세대의 전세 보증금 12억원을 세입자들로부터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사회 초년생인 피해자들은 2021년 2월∼9월에 전세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까지 각각 2억원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올초부터 피해자들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벌여오다 A씨가 출석 요구에 불응하자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2일 그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김포시와 서울 강서구 등 수도권 등지에 빌라 223세대를 보유하고 있어 피해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추가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럽급여' 논란에 윤재옥 "이야기 않겠다…언론 지적 알고 있다"
- 친정부 인사,가이드라인 논란…최임위 중립성 논란, 무엇이 문제인가
- 尹지지율 6%P↓ '최대 낙폭', 日 오염수 방류 여파
- 푸틴 "우크라 나토 가입, 그들 안보에도 도움 안 된다"
- 이재명 "모든 의혹 출발점은 대통령 부부…국정조사 수용해야"
- 尹정부의 선택적 '카르텔 몰이', 법조·권력 카르텔은 놔두고?
- '원희룡 직권남용' 고발에 국민의힘 총력 방어전 "선 넘는 음해공작"
- 시진핑의 '대만 통일 의지', 바이든의 '군사 개입 선언', 대만 앞날은?
- 최저임금 5차 수정안, 노 '1만 1040원' vs 사 '9755원'…격차 1285원
- 尹, 오염수 방류 사실상 용인했는데 외교부 "찬성‧반대로 말할 것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