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서 호우로 다리 떠내려가…"인명 피해 없어"

박찬근 기자 2023. 7. 1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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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경기 안성시의 한 가교 일부가 빗물에 떠내려갔습니다.

오늘(14일) 새벽 4시쯤, 경기 안성시 통복교 옆 임시 다리 10m 정도가 폭우로 불어난 강물에 유실됐습니다.

새벽 시간대라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지자체는 망가진 다리를 복구하는 작업은 오늘 중 마무리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박찬근 기자 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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