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PD "시즌제 할 시간 없다…관심 뺏길 수 없어"

김소연 2023. 7. 14. 1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김동전' 박인식 PD가 쉼 없이 달리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박인식 PD는 14일 서울시 영등포구 KBS아트홀에서 진행된 KBS 2TV '홍김동전' 1주년 간담회에서 "잠깐의 쉬어갈 시간도 없다"며 "잠깐 쉬어가는 2주, 3주, 한 달 동안에도 저희를 사랑해주셨던 소중한 분들이 즐길 세상에 재미난 것들이 많다. 시간이 없어서 계속 달리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인석 PD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KBS 2TV '홍김동전'(연출 박인석, 김진순) 1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홍김동전' 박인식 PD가 쉼 없이 달리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박인식 PD는 14일 서울시 영등포구 KBS아트홀에서 진행된 KBS 2TV '홍김동전' 1주년 간담회에서 "잠깐의 쉬어갈 시간도 없다"며 "잠깐 쉬어가는 2주, 3주, 한 달 동안에도 저희를 사랑해주셨던 소중한 분들이 즐길 세상에 재미난 것들이 많다. 시간이 없어서 계속 달리려 한다"고 말했다.

'홍김동전'은 동전으로 운명을 전한다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고정 멤버로 출연해 다채로운 분장과 각각의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인식 PD는 "이 멤버들을 포함해 PD, 작가들, 녹화 중이기도 하지만 스태프까지 고된 프로그램이긴 하다"며 "시즌제를 하면서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시간 가졌으면 한다는 생각도 했지만, 우리는 (쉴)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조세호 역시 "저도 시즌제를 한다고 했다가, '다음 시즌에 만나요' 하고 못 만난 경우가 있었다"며 "우린 그냥 쉼 없이 달려가겠다"고 동의했다.

한편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